6월 26일 열린 제4회 사찰음식 경연대회 '학인 스님' 부문에서

송광사 학인스님 '송담' 팀이 대상인 총무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송광사 송담 팀은 스님들이 산행 길에 싸들고 갔다는 두부김밥을 재해석한

'산행반'과 콩튀김과 쌀뜨물 양갱을 시연했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진출한 학인 스님부는 모두 5팀

동학사 향적팀, 봉녕사 연꽃선우 외 1팀, 해인사 승가대학 해인삼매

그리고 송광사 승가대학 송담 팀이었습니다. 

 어때? 짠가? 심심한가? 

신중한 자세로 대회에 임합니다.

사찰음식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사찰음식 경연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해 각 사찰에서 내려오는 맛의 비법을 소개하는 등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팀별로 각자 만든 음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설명할 때는 귀기울여 듣고 박수도 보냅니다.

 플래이팅 솜씨도 수준급. 문화사업단은 이번 경영대회 수상작을

사찰음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두둥~~ 2시간의 치열한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결과 발표

 대상은 송광사 승가대학!!!!

최우수상(교육원장상, 포교원장상) 봉녕사 승가대학, 해인사 승가대학  

사진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