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림 송광사는 도량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송광사는 매표소부터 박물관, 템플스테이 체험관, 종무소, 기도접수처, 공양간 등 주요 공간에 손세정액을 비치하여,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손 위생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송광사 대중 스님들과 종무원, 신도 등에게 마스크를 배포하여 기침 등 호흡기 감염 예방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보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1월 27일 기준)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과 순천시 등 관련 부처에서 지속적으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찰은 많은 대중이 오가는 공동의 공간이자 스님들이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사찰을 찾는 모든 대중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 손바닥, 손톱 및 꼼꼼하게 비누로 씻기 (개인위생 준수)
-.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을 가리기 (마스크 착용)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감염병 의심될 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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