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1일부터 열린 제4차 송광사 어린이여름수련법회
후기 시작합니다.
먼저 이번 수련회를 위해 봉사해 주실 자원봉사자 분들과
지도법사 스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방사를 배정받고 수련복으로 환복한 우리 어린이들이
사자루에 모두 모인 모습입니다.
지도법사 스님들과 인사를 나눈 후
간단하게 지도를 받습니다.
합장하는 법부터 절하는 법까지
각 조별로 나눠 지도 선생님들과 함께 배워봅니다.
지도 선생님들께서 마련해 주신 선물들입니다.
입재식 시작 전 퀴즈로 몸을 풉니다.
정답을 맞추면 준비한 선물도 받았고요.
열띤 시간이 끝나고
자 이제 입재식 시작
주지 진화스님과 함께 어린이수련법회 무사히 마치길
발원합니다.
대표 어린이가 나와 발원문을 낭독합니다.
선언문도 낭독했고요.
주지 진화스님께서 어린이들을 위해 격려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입재식을 마치고
어린이들을 위해 수고해주실 자원봉사자들과
지도 선생님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공양간에서는 틈틈이 이렇게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자 지금은 조별 활동 시간
조 이름도 짓고
예쁘게 꾸며봅니다.
이제 저녁 공양 시간.
오관게를 외우고
공양에 듭니다.
와구와구 맛있게 먹습니다.
포교국장 각안스님께서도 이리저리 다니시며
잘 먹는 아이들을 격려해주십니다.
짧은 하루가 지나가고
다음 날 아침부터
성보박물관에서 전통책 만들기도 했고요.
야외에서는 비눗방울 불기
스님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였습니다.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물총도 쏘고
다들 무더운 더위 속에
한껏 신난 모습들입니다.
스님들도 함께 신난 듯 합니다.
이 날 저녁에는 준비된 장작에 불을 피우고
캠프파이어도 하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잘 놀았습니다.
모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밝게 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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