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총림 송광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4일(음력 1월 3일)부터 1월 30일(음력 1월 9일)까지 응진당에서 정초 산림기도를 봉행했다. 사천왕재를 시작으로 도량 초입부터 삿된 기운을 물리치고 정법수호를 기원하는 정진을 한 뒤, 일년에 단 한번 개방되는 응진당에서 동안거 중 선방에서 수행 중이신 수좌 스님들과 함께 일주일 간 기도를 하면서 부처님을 친견하고, 수행자의 원력을 빌어 새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발원했다. 또한 지장전에서는 대중스님들과 함께 일주일 간 조상천도를 위한 지장기도를 봉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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