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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송광사 승가복지회 기금 마련을 위한 유동영 사진전
글쓴이 송광사 포교국 등록일 2018-05-03
첨부파일 조회수 1581

송광사에 있자면 한 달에 열흘 남짓은 볼 수 있는 얼굴이 있습니다. 호리호리 큰 키에 머리는 꼭 스님처럼 삭발하였습니다. 어깨에 둘러멘 카메라가 보인다면, 맞습니다. 그가 바로 사진작가 유동영입니다. 서울 길상사에서 법정 스님과 맺은 인연이 멀리 송광사까지 다다랐습니다. 유 작가는 송광사의 곳곳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기로 하고, 송광사에서 매월 발행하고 있는 월간 「송광사」의 사진 작업을 함께 해왔습니다.

 

어느덧 3년, 작업의 결과물들이 쌓여가니 주지스님의 배려로 성보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하여 5월 19일 오전 주지 진화 스님과 선덕 범종 스님, 율원장 대경 스님, 강주 연각 스님 등 사중의 어른 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송광사 승가복지회 기금 마련을 위한 유동영 사진전 ‘송광사 속의 송광사’를 개막했습니다.

 

주지 진화 스님은 개막식에서 “불교적인 시각을 가진 사진작가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유동영 작가는 원체 실력이 있고 법정 스님과 인연도 있어 불교적 색채가 한껏 묻어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불교계의 큰 자산”이라고 치하했습니다. 진화 스님은 또 “여기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소홀하게 지나치는 풍경들이 얼마나 아름답게 비춰지는지 사진전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 작가는 “천년을 이어온 송광사의 역사가 빚어낸 수행정신과 빛나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더 좋은 사진을 찍는 계기로 삼아 여러 스님들의 배려에 보답하고 송광사에 누가 되지 않는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전에서는 ‘송광사의 혼(魂) 송광사의 미(美)’를 주제로 수행하는 스님들의 모습과 도량의 아름다운 풍경 25점을 선보입니다. 사진의 등장인물이 누구인지, 어느 곳에서 촬영한 사진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더욱 재미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사진전의 사진 판매 수익금은 송광사 승가복지회 기금으로 희사하니 더욱 뜻 깊은 사진전이라 할 것입니다.

 

사진전은 12월 31일까지 펼쳐집니다. 사부대중께서는 올 하반기 언제라도 마음을 내어 ‘송광사 속의 송광사’를 관람하시고, 마음속에 자기만의 송광사 한 자락을 품어가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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