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크고 튼튼한 잎을 피워낸 연잎이 송광사 연잎차로 재탄생합니다.
송광사는 8월 16일 오전 산문 안 연방죽에서 연잎 채취 울력을 실시했습니다. 오전 5시부터 네 시간 가량 펼쳐진 울력에는 농막과 영선반 등 재가직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날 채취한 연잎은 후원의 연잎밥 재료와 연잎차 등으로 가공되며, 송광사 연잎차는 영농조합법인 솔두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