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독립을 위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1일 정오, 전국 사찰에서 명종 33타가 진행되었습니다. 웃종교도 함께하는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기도에 조계총림 송광사도 서른 세 번 종을 울리는 것으로 동참했습니다.
명종 33타에는 민족대표 33명을 추모하는 한편, 관세음보살이 3만3천 세계에 나누어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총림 대중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위업을 되새기고, 민족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불교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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